[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특히 하락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 눈에 띈다.
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1만 545.20으로 전날보다 0.35%, 37.14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29%, 2.65포인트로 874.57포인트 오르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엔화가 반등한 틈을 타 사흘 연속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오전 장 막판들어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87.45, 유로/엔 환율은 114.4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애플 관련주들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해 상승세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7753.02로 전날보다 0.41%, 31.36포인트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다. 부동산개발 관련주들과 에너지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 관련주들도 강세다. 전날 미국에서 알코아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2만 3222.39로 전날보다 0.48%, 111.20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상승선을 타진하고 있다.
일부 원유와 석탄 관련주들에서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2300 저항선에 부딪히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상하이지수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2274.88로 전날보다 0.01%, 0.12포인트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