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장기물 매수세로 금리 하락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채권전략 일일 보고서'에서 "전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있었으나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 부담이 완화돼 장기물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연초부터 전개된 금리하락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장기물 매수에의 배경엔 연일 이어진 스티프닝이 있었다. 스티프닝으로 장기 채권금리가 높아졌고, 채권 가격과 금리가 반대로 움직이는 걸 고려할 때 낮아진 장기물 가격은 매수 부담을 덜어줬다는 것이다.
또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 또한 장기물 매수세를 견인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채에 대한 불안심리가 금리 상승을 이끌었던 지난 연말과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11일 금통위를 앞두고 이날 장기물 매수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