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이 7일 내놓은 '이번주 채권시장(Bond Market Weekly)' 보고서에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이번주 채권금리는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지출 축소와 부채한도 합의 등 재정절벽 이슈가 남아있지만 이 문제들이 조만간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이정준 연구원은 "지난 협상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지출 삭감에 대한 절충안을 찾았다"며 "3월 초에 미국의 정부부채 한도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재정지출 축소로 경기가 위축될 수 있지만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고용과 소비의 선순환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회복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오는 11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한은의 지난 3/4분기 경기저점 인식을 고려했을 때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주 채권금리 등락권을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기준으로 각각 2.75~2.90%, 2.90~3.05%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