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의회가 그간 늑장처리 비난을 받아온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복구를 위한 97억 달러 지원을 승인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하원은 모두 97억 달러에 달하는 슈퍼스톰 샌디의 피해자 임시 구제 예산 안을 354 대 67대로 통과시키고 상원으로 보냈으며 상원에서도 이를 승인했다.
샌디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지 2개월여 만에 승인된 97억 달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요청한 604억 달러 가운데 일부다. 그간 뉴욕과 뉴저지의 공화당 인사들은 하원 지도부가 재정절벽 협상을 우선시하며 기금 승인을 지연하고 있는 것에 강한 불만을 표시해 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 카트리나 피해자 지원은 10일 만에 승인이 났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