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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구자열 LS그룹 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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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LS 임직원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LS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오늘의 LS를 만든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주어진 소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특별히 구자홍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장님께서는 그룹 출범 이후 10년 동안 남다른 혜안과 경영능력으로 LS를 이끌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경영의 큰 뜻을 실천함으로써 신뢰와 존경, 배려의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참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국내 10대 기업 진입을 목전에 둘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지금까진 그룹의 기반을 구축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성장의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위상에 걸맞은 경영체질과 조직문화를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할 때라 생각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는 거대한 글로벌기업들조차 환경변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 순간에 도태되어 버리는 모습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시장의 논리가 얼마나 냉혹한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들입니다.

기업의 평가 기준은 ‘얼마나 큰 지?’가 아니라 ‘얼마나 강한가?’로 전환된 지 오래입니다. 어떤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는, “새로운 도전, 함께 펼쳐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LS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올 한 해 다음 네 가지의 경영방침을 가지고 그룹의 발전을 견인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입니다.
이제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가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야 하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건강한 경영체질을 갖춰나가야 합니다.

둘째,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입니다.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장, 제품,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미래시장을 주도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 있어 Green & Solution 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글로벌 시장의 확대입니다.
각 계열사별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주력사업 및 핵심사업 분야에서 Global Top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서의 위상은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시장에서의 마켓 리더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넷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도 커집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사회공헌은 LSpartnership의 실천이며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하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금 말씀 드린 4대 경영방침은 앞으로 우리 그룹이 추구해야 할 ‘기본방향’입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각 계열사의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시행하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목표를 세워 과감하게 변화를 이뤄내야 합니다.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그룹의 공유가치인 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저마다 앞장서 실천한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강한 체질을 가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이 보여 주신 놀라운 열정과 헌신을 믿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그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임직원들과 여러분의 가족, 그리고 우리의 협력회사들까지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멋진 회사를 만들어봅시다.
2013년이 LS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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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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