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점포수 1위인 한국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가 베이커리(제빵) 시장에 도전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최근 제과점 '마인츠돔(MAINZ DOM)'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 초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디셈버24' 매장에 마인츠돔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셈버 매장은 홍대 인근으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앞서 커피 못지않게 와플 등 빵 메뉴가 유명한 카페베네는 그동안 경기 하남에 별도의 베이커리 공장을 짓고, 코엑스점에 베이커리형 시범 매장을 선보이는 등 제빵 사업에 대한 의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로써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카페베네), 이탈리안 레스토랑(블랙스미스), 드럭스토어(디셈버24)에 이어 4번째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김 대표의 공격적인 사업과 브랜드 확장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창업가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일각에서는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나설 카페베네가 매출 지속성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사업에 나선 것으로도 보고 있다.
카페베네 측은 "초기에는 직영점 위주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카페베네 매장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베이커리 코너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