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교보증권은 28일 대우건설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며 특히 내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600원 유지.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대우건설이 추세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특히 2013년에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예상되는 이익 성장을 감안할 때, 일부 시장에서 생각하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액(K-IFRS 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92.9% 급증한 44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조 연구위원은 "이는 타 분기에 비해 증가할 주택사업관련 비용을 감안한 것으로, 실적 개선 포인트는 외형 증가와 수주 잔고의 질적인 개선"이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또한 영업이익 급증의 영향으로 196.1% 늘어난 38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대우건설의 2013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19.8%, 83.3% 증가한 9조9000억원, 3276억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올해 수주는 회사 목표치(15조원)에 근접한 1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위원은 "국내수주물량이 3.8% 증가한 8조2000억원, 해외물량이 21.2% 급증한 6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