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우동환 기자] 27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21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선 반면 중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뒤이은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1%, 92.62엔 오른 1만 322.98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고치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75%, 6.38포인트 오른 854.09를 기록했다.
무제한 통화 완화책을 주장하는 자민당의 아베 신조 정권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엔화가 달러화 대비 20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일본 증시에 강력한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사흘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 마감했다.
최근 강세를 보인 금융주들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이 지수 내림에 주효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6%, 13.23포인트 내린 2205.8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술 관련주들이 반등하며 금융주들에서의 약세를 상쇄했다. 특히 HTC의 새 휴대폰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HTC의 주가를 6% 가까이 급등케 했다. 이에 따라 혼하이, TSMC 등 기술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9%, 14.22포인트 오른 7648.41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는 본토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 복귀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78.60포인트 오른 2만 2619.78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