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6일 국내 증시는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 재정절벽 부담감에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쳤다. 성탄절로 재정절벽 협상이 중단되면서 1주일의 협상시간 동안 타협점을 찾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란 분위기가 시장을 압박했다. 유럽 증시는 재정절벽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재정절벽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일부 수급의 매수세가 이어져 횡보 장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개인은 이달 초부터 5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도우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지난달 말부터 17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에 대한 지지부진한 상황 전개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악화됐다"면서도 "외국인 매수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거래일 국내 기관의 매수 기대는 남아있다"고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교착에 따른 경계심리 강화로 수급동향에 따른 제한적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