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21일 휴켐스에 대해 내년 증설과 CDM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휴켐스는 올해 계획했던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며 내년에는 외형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완료된 초안설비는 기존 5만3000톤에서 9만톤으로 증설됐다. 2분기에 증설 완료된 DNT는 기존 18만톤에서 24만톤으로 늘렸다. 3분기에 증설 완료된 MNB와 질산은 각각 16만4000톤에서 31만4000톤, 64만톤에서 104만톤으로 확장됐다.
박 연구위원은 "휴켐스의 질산 2, 3, 4공장에서 발생하는 N2O에 대한 CDM사업은 올해까지 카본 76%, 휴켐스 22%, UN 2%의 수익 구조"라며 "2013년 이후에는 카본사의 지분을 무상이전 받아 휴켐스가 98%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켐스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 산업 단지내 휴켐스 제2의 생산 기지를 구축할 계획인 만큼 장기 성장 거점도 마련했다"며 "사라왁 주정부로부터 암모니아의 원재료인 천연가스를 장기 조달 받아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휴켐스는 암모니아 60만 톤, 질산 40만 톤, 초안 20만 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2015년에 초안 설비를 준공할 계획이다. 암모니아와 질산은 201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는 8000억 원으로 연간 7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