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가수 최성수의 아내 박 모씨가 인순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박 씨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죄를 확신한다”며 “인순이에 대한 비리 혐의와 의도적으로 동료 가수인 최성수의 이름을 넣어 명예 훼손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는 즉시 고소하여 법적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인순이와 공동 투자로 분양권 매매대금을 절반씩 나눠갖기로 계약하고서는 인순이 몫의 매매대금 20억 3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는 “처분 권한이 있어 횡령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없다”고 항변했다.
또 박 씨는 인순이에게 채무변제 구실로 준 앤디 워홀의 그림을 다른 갤러리에 보관하도록 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받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는 “인순이가 그림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고검 형사부는 고급 빌라 투자 등 사업 명목으로 인순이에게서 지난 2006년부터 4차례에 걸쳐 총 23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