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박중훈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중훈은 17일 새벽 2시 5분 경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며 운을 띄웠다.
박중훈은 이어 "한 마디로 1,3,4,5,6,7,8,9,10이었다. 어? 2가 없다.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중훈은 심경 글에서 특정 후보를 지칭하지는 않았다.
이어 박중훈은 과거 "두 편의 영화가 있을 때 둘 다 보기 싫어서 안 보면 두 영화가 모두 망합니다. 영화는 그래도 돼요. 근데 투표는 둘 다 보기 싫어 기권하면 진짜 보기 싫은 사람이 되는 수가 있거든요. 12월 19일 좀 상황이 어려워도 꼭 투표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라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또 "흔히 투표를 안하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의견 표현이라는 얘기를 합니다만 제 생각은 달라요. 그건 표현이 아니라 권리의 포기 같거든요"라며 "최악의 경우 둘 다 미워도 그나마 덜 미운 후보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미운 사람이 떨어지니까요"라고 말하며 재차 투표할 것을 권했다.
한편 박중훈의 심경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박중훈의 발언이 무슨 뜻인가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