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장소구분 없이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월1부터 9월 15까지 전국 3만가구 및 가구내 만3세 이상 가구원 7만306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현황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인터넷과 경제활동 ▲가구 인터넷 환경 등을 조사한「2012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유 확대로 50~60대 장·노년층 인터넷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평균 인터넷 이용시간도 1시간가량 증가(15.4시간→16.3시간, 0.9시간↑)하고 장소구분 없이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승(51.8%→58.3%, 6.5%↑)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난해 31.0%에서 63.5%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보편적인 인터넷서비스는 이메일(84.8%)이고, 다음으로 SNS(67.1%), 인터넷쇼핑(63.5%), 인스턴트 메신저(60.1%), 인터넷뱅킹(43.2%)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인스턴트 메신저 및 SNS 이용률이 각각 73.6%와 62.0%로, 이는 전년대비 각각 24.2%p와 30.5%p가 증가한 것이다. 인터넷뱅킹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는 경우도 29.2% (5.4%p 증가), 이메일 이용은 21.5%(2.4%p 증가), 인터넷쇼핑 이용은 23.8%(9.2%p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힘입어 시공간 제약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라이프스타일(모바일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인터넷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무료 와이파이 확대’, ‘차세대 인터넷 주소(IPv6) 전환 가속화’, ‘기가 인터넷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인터넷의 생산적 활용이 촉진되는 인터넷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