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북아 한파 영향으로 마진이 개선되고, 내년 중국 경기 호전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0.87%)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S-Oil 역시 지난 6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도 1%대의 상승률이다. GS의 상승세는 3일째다.
전문가들은 동북아 한파 여파 영향으로 등·경유, B-C 마진이 개선됐다며 동절기 난방기 시즌이 본격 진행되면 정제마진이 더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8달러 상승한 86.77달러에 마감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수 및 수출경기가 최근 바닥권에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석유화학·정유주의 동반 회복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