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내년 예산안 통과 후 사퇴할 의사를 밝혔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들에 따르면 몬티 총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총리직 재도전을 밝히자 사임을 결정했다. 그동안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속한 자유국민당(PDL)은 몬티 총리를 지지해 왔다.
몬티 총리의 사임은 원내 제1당인 PDL의 도움 없이는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몬티 총리가 사퇴하게 되면 이탈리아 정부는 내년 4월 말로 예정된 의회 해산 일정을 앞당기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