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휴잭맨에 레미제라블 쇼 불러만 준다면…" 화답
[뉴스핌=이슈팀] 김연아(22)가 휴잭맨(44)에게 화답했다.
배우 휴잭맨은 지난 11월26일 영화 '레미제라블' 내한 기자회견에서 피겨퀸 김연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휴잭맨은 "김연아가 영화 '레미제라블'의 곡으로 12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다"며 "김연아 짱"이라고 외쳤다. 이어 "김연아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김연아는 이미 금메달을 딴 선수지만 우리 노래를 선곡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100% 금메달을 딸 것 같다. 또 20년 뒤 '레미제라블' 아이스 스케이팅 뮤지컬을 만들면 김연아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 휴잭맨, 러셀 크로우, 그리고 김연아가 주연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연아에 대한 휴잭맨의 팬심은 미국 방송국 NBC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김연아는 이같은 휴잭맨의 언급에 화답했다. NRW트로피 대회를 위해 출국하기 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레미제라블' 곡을 선곡한 것은 타이밍이 우연히 잘 맞아 떨어졌다. 사실 '레미제라블' 곡을 선정할 때만 해도 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선곡 후 며칠이 지난 뒤에야 영화 개봉 소식을 들었고 이 곡을 선곡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며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가 내 이름을 거론해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레미제라블'을 바탕으로 한 쇼를 만들었을 때 불러만 준다면 영광이다"고 밝힌 것.
한편, 휴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가 출연하고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레미제라블'은 오는 19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