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내년 포트폴리오는 이머징마켓 주식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로벌 이머징마켓의 비중을 대폭 늘리는 한편 일본의 비중은 축소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북미 지역의 비중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 조사에 따르면 과거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때문에 3차 QE와 이밖에 추가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가 채권보다 주식 비중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주가 상승 효과도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에 무게를 둬야 하는 근거다.
내년 유로존 주변국의 부채위기가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 합의가 이뤄졌고, 국채 바이백이 시행될 예정이지만 단시일 안에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유로존 경제는 2014년부터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펀 디오(Stephane Deo) UBS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 헤드. 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이머징마켓 투자를 강하게 권고한 한편 유로존 경제 전망에 대해 어두운 시각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