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농심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 및 수익구조 개선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정혜승 연구원은 5일 "동사 주도로 라면의 고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수요 저변이 넓은 프리미엄 유탕면의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향후 Product mix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3년 초 밀가루 가격인상(원가 15% 비중) 가능성으로 동사의 가격전가력이 회복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catalyst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올 4분기 라면부문의 내수 매출액의 경우, 11월 큰 폭으로 하락했던 라면 점유율의 점진적인 회복 추세를 감안하면 내수 매출액은 +1.6%(YoY) 성장하고 점유율 67%(vs. 4Q11 62.7%) 수준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농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농심의 주가는 지난 3개월 시장수익률을 1.8%p 상회하는 데 그쳤지만 실적 악화 요인을 반영해도 상품 믹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예측했다.
그는 "band 중상단 수준의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른 현 주가의 상승여력은 20.6%로 매수 관점의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