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영증권은 4일 제일기획에 대해 실물경제 침체에 따라 4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TV·라디오·신문·잡지 4매체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조2228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실물경기에 민감한 업종 특성상 마이너스 성장은 당분간 지속되나 내년 2분기 이후에는 경기 회복에 힘입어 광고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내수영업이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광고 물량도 전망치를 4% 정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일기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2.9%, 12.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분기 실적 수정에 따라 2012년과 2013년 영업이익도 수정 전보다 4.8%, 2.1%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며 "향후 주가가 점진적으로 내년 2분기 이후 회복을 반영하고 내년 상반기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동사는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