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장기 쪽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실시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부진한데다가 국채선물 10년물을 통한 헤지수요가 반영되면서 현물 장기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이날 국고채 30년물 4000억원 입찰은 3.21%, 3.24%로 마감됐고 30년물 최종호가는 지난주 종가대비 5bp 상승한 3.24%를 기록했다.
이에 IRS금리는 2~7년 구간에서 0.25bp 올랐고 10년물만 0.75bp 상승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IRS 커브는 30년물 입찰의 영향으로 스티프닝 됐다"며 "5-10년 스프레드 거래가 전일보다 0.5bp 정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통화스왑(CRS)금리는 전 구간에서 1.5bp 상승했다. 거래는 5년 구간에서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짧은 구간에서는 오전 중에 비드가 있다가 오후 들어 오퍼가 나오면서 되돌려졌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라이벌리티 물량과 에셋스왑 플로우가 둘 다 있었던 것 같다"며 "5년 중심으로 거래가 있긴 했지만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