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2월 첫째 주(12.3~12.7)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0~2.89%, 5년 국고채 2.86~2.96%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9%, 최고 2.8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8%, 최고 2.9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5%, 최고 2.87%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5%, 최고 2.97%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80~2.90%, 5년 국고채 2.85~2.95%
유럽중앙은행(ECB),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등 해외요인에 기인한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연말 북클로징 및 12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변화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좁은 박스권의 지속을 예상한다. 입찰부담에 따른 주초 약세후 주후반 들어서며 점진적인 강세전환을 예상한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2.80~2.90%, 5년 국고채 2.87~2.97%
국고3년 및 국고30년 입찰과 통안2년 입찰이 있어서 수급상으로는 불리한 주라서 주초반 약세 주후반 다시 금리가 반락하는 형태를 예상한다. 선물 박스권 하단, 106.00이 견고해 보이는데 일단 하단 탈피하느냐가 문제이다. 하지만 박스권 하단 탈피 보다는 통안2년 입찰이 마무리되는 수요일 이후에는 다시 박스권 복귀로 예상한다. 해외요인은 여전히 재정절벽에 대한 정치권 움직임이 중요해 보인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80~2.90%, 5년 국고채 2.85~2.95%
미국 재정절벽 결과와 18대 대선이 12월의 주된 변수가 될 것이다. 재정절벽은 어떻게 결론이 나든 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재정지출이 줄든, 부채가 늘어 등급이 강등되든 결과는 비슷할 것이다. 18대 대선 역시, 두 후보가 모두 서민경제 및 가계부채 문제를 언급하고 있어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정책 이벤트는 사람이 결정하는 일이라 예측이 어렵지만, 이번에는 금리 하락 요인이 조금 더 많아 보인다. 아직 확실성보다 불확실성이 커서 금리가 하락하지 못하고 있고 12월 첫 주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좁은 범위 등락이 이어지겠으나 12월 중순 이후의 방향성은 하락일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80~2.88%, 5년 국고채 2.85~2.97%
아직까지 시장을 이끌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 3분기 경기 저점 지났다고 보기엔 지표들이 뒷받침 안 해준다는 측면 때문에 레인지장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거기에 미국 재정절벽 이슈까지, 해외 뉴스는 하루하루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 따라다니면 안 될 것 같다.
국내 경기지표를 놓고 볼 때 경기 저점을 지났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문제다. 다만 금리 상승 위험이 있는 상황인 것은 맞는 듯하다. 더하여 수급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매매가 없기 때문에 하락폭이 제한적이란 점도 인정해야 하지만 금리가 레인지를 훅 뚫고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박스권 대응이 낫지 않을까 싶다.
▶한화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80~2.90%, 5년 국고채 2.87~2.97%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둔화되면서 채권시장 역시도 아주 느린 변화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어느 한 쪽으로 강한 방향성을 형성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가격변수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느리고 완만한 흐름 속에서도 시장금리는 꾸준히 저점을 높여가고 있다. 상존하는 대외 불안 요인에도 위험을 경고하는 지표들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있는데, 시장금리 역시 이처럼 강화된 악재에 대한 내성을 반영 중이다.
위험에 대한 내성이 강화된다는 의미는 향후 채권시장의 관심이 경기 쪽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줄 것이다. 그간 다소 비관적인 시각에 맞춰졌던 경기에 대한 전망이 최소한 추가로 경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란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이는 아직 경기를 평가하는 시각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수익률곡선에도 그대로 영향이 전달될 것이란 판단이다.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 3년 국고채 2.79~2.88%, 5년 국고채 2.87~2.95%
특별한 방향성 없이 거래량도 부진하면서 전주에 이어 좁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 발표된 선물환 규제 강화에 달러원의 변동성 확대 및 외인의 한국물에 대한 추세적인 수요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면, 전날의 미국채 금리와 장중의 외인 선물 동향 및 주식시장에 연동하는 장이 될 듯하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2.80~2.90%, 5년 국고채 2.85~2.97%
산업생산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으나 대외쪽 지표호전 부분과 상쇄되는 모습이라 부담감을 갖는 듯하다. 11월 내내 북클로징에 가깝게 매매가 활발하지 않았는데 방향을 쉽게 잡기 힘들 듯 하다. 다만, 3년물 발행 물량이 좀 늘은 데다 30년물 부담으로 PD들의 헤지수요가 나타나면서 약세 스티픈 압력이 좀 더 우세해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