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에서는 매매의 움직임이 둔화된 반면, 현물 쪽에서는 그나마 외국인들의 거래가 적지만 지속적이라는 평이다.
다만, 외인 투자자들은 방향성 없는 단타성 거래 위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추세를 살피기도 어렵다는 분위기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1bp 오른 2.84%를 기록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전일대비 1bp 상승한 2.91%과 3.03%을 기록했다.
20년물과 30년물 또한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bp 오른 3.11%, 3.19%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도 1bp씩 상승, 각각 2.85%, 2.83%로 거래를 마쳤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일 수준인 2.85%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4틱 하락한 106.04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4틱 오른 106.12에서 출발해 106.04~106.13 사이의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은 38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신과 은행은 각각 199계약, 1100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한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은 각각 1430계약과 17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틱 하락한 116.77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10틱 오른 116.99로 출발해 116.76~117.00 사이에서 움직였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 거래의 적극성과 방향성이 모두 떨어지는 경향이다"라며 "외국인들은 요즘 단타성 거래 위주로 움직이고 있으며, 현물거래는 5년물에서 800~900개 정도를 거래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증시 영향도 있고 월말이라 거래가 없다"며 "오전, 산생 발표 후 경계심리가 있는지 장이 밀렸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는 이와같은 좁은 레인지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