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내년도 IT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할 주인공은 스마트폰 기기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현지시각) IT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보다 20% 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전체 IT 산업 성장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IT 시장 전체적으로는 5.7%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제외한 IT기기들 중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 소비가 각각 6%,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PC와 서버 시장 역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3차 플랫폼으로의 시장 이동이 보다 급속하게 이루어짐으로써 모바일과 클라우드개발 분야가 가장 활발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IDC의 수석 분석가이자 부사장인 프랭크 젠스는 "모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3차 플랫폼인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데이터 등으로의 이동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이러한 기술들이 IT시장 전체 성장의 90%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관련 분야에 경쟁력을 쏟아붓지 않는 회사들은 정체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역적으로는 이머징 시장의 IT 매출이 7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8.8%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IT 시장의 34%를 차지하는 수준.
또한 IDC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추세를 들어 내년도 미니 태블릿 시장이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미니 태블릿의 태블릿 전체 시장 내 비중은 6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