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세하가 3분기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카자흐 유전 개발 광권 연장과 재무상태 개선에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01분 현재 세하는 전일 대비 70원(6.86%) 오른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사업 광권은 지난 9월 7일 2년 연장돼 세하가 2014년 9월까지 광권을 갖게 됐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현지 광구운영자인 MGK에 함께 투자한 스터기스와 광구 운영권 등을 놓고 법적 다툼이 벌어져, 당시 투자금이 대손상각 처리됐었다. 2010년 영업손실은 591억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 광구 권리 회복과 연장이 이뤄지면서 기타수익 발생으로 2분기 119억원, 3분기 44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또 세하는 광권 문제로 부분 자본 잠식에 이르렀으나 광권 회복으로 부채비율은 158.76% 까지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카자흐 유전 관련 투자금이 손실처리 됐었으나 이번 광구권 연장으로 손실이 회복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하 측은 지난달 현지 광구의 발견 잠재자원량에 대해 1억800만 배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