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민주당과 공화당 간 이념차이 때문에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합의는 내달 31일 직전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절벽 합의 시한을 한달여 앞두고 있지만 의회와 대통령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S&P는 29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재정절벽을 둘러싼 정치권의 격렬하고 당파적이고 때론 감정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자본 시장은 어떤 식으로건 큰 반응을 보이지 않다"며 "이는 홀리데이시즌을 맞은 워싱턴의 소강상태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정절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고수익 위험자산을 멀리하고 투자 등급 증권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S&P는 이 밖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세계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한 것과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한 것도 자본시장의 수익률을 낮추는 또다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