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정기이용권 교통카드 1장을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쉽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대중교통정기권 M-Pass 서비스를 24일부터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중교통정기이용권은 카드형식으로 된 외국인 전용 정기권이다. 지난해 12월 도입한 M-Pass는 수도권 지하철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 서울시의 협조로 한달여 시범운영을 거쳐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Pass는 ▲1일권(1만원) ▲2일(1만8000원) ▲3일권(2만5500원) ▲5일(4만2500원) ▲7일권(5만9500원) 등 기간별로 5종류가 발행되며 외국인들은 공항이나 관광안내소 등에서 보증금을 내고 구입할 수 있다. 이중 카드보증금은 5000원이며 보증금은 환불된다.
국토부는 올해 내로 M-Pass의 사용 범위를 공항버스로 확대하고 제주도에서도 M-Pa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