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채권시장에서 전일 미국채 금리의 상승이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채 금리가 최근 재정절벽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었다는 판단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직전일 미국채 금리가 비교적 뚜렷하게 상승했으나 이는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됨에 따라 다소 조정을 받는 과정으로 판단한다"며 "기존에 반응이 크지 않았던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미국 10년물 국채는 전거래일 대비 5bp 급등한 1.67%에 거래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 속에 정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말까지 불과 한달 여 간 남은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 역시 부담스럽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 및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소폭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이 역시 일시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78~2.82%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