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에라 기자] KDB자산운용은 'KDB 아시아베스트 하이브리드 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시장하락 위험을 헤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상품이다. 한국, 대만, 중국(홍콩 시장에 상장된 주식에 한함), 인도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가의 대표기업 200개 중에서 시장지배력이 높고 거래유동성이 풍부하며 주요 재무관련 지표가 우수한 종목으로 우량 대형주를 선정, 이를 Core(핵심) 종목 및 (비)경기순환주 종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투자비중을 70%, 30%내외 비중으로 투자한다.
즉 핵심종목군에 투자하면서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경기순환주에 투자하고 하락시장에서는 비 경기순환주에 투자하여 상승장과 하락장에 각각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이 펀드는 KDB자산운용에서 자체적으로 고안한 국가별 지수하락 신호 포착 툴을을 활용하고 정성적 판단을 통해 지수하락 신호가 발생할 경우에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을 통하여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이 경우 선물매도 비율은 0~100% 사이에서 조정한다.
특히 이 펀드는 KDB자산운용 고유의 환율예측 모델을 활용해 기존의 해외펀드와 달리 원-달러간의 환헤지 뿐만이 아니라 달러와 해외 현지통화간에도 적극적인 환헤지를 실행해 현지 투자국가 통화의 달러대비 가치하락 위험을 방어할 수 있도록 운용한다.
이 펀드는 아시아 주요 4개 국가의 주식시장이 평균적으로 과거 2년에 한번 약 33% 급락했고 통화는 과거 8년간 최대 7번 약 12% 달러대비 가치하락을 경험하였다는 특징들을 반영하여 수익률과 환위험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KDB자산운용은 해외 유수의 금융회사에서 아시아 국가의 리서치 업무를 담당했던 전문 리서치 인력을 대폭 보강해 투자종목 선정,투자 국가별 지수선물 매도, 이종통화간 환헤지 등을 직접 운용하는 등 기존의 해외펀드와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KDB자산운용 관계자는 "데이비드 전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출시한 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 펀드에 이어 2번째 출시하는 펀드로서 국내주식형 펀드뿐만이 아니라 해외 펀드에서도 운용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이내를 선취하는 A형은 연 1.55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1.9525%, 인터넷 가입고객을 위한 Ae형(선취 판매수수료 0.7% 별도), Ce형은 각각 연 1.3725%, 1.6525%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적용된다.
KDB 아시아베스트 하이브리드 펀드에 투자를 원하시는 고객은 대우증권, 산업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