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내년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물류기업들은 '현장분야' '기획분야'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물류기업 채용계획'을 설문한 결과, 30.8%가 신규 채용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분야별 채용수요를 살펴보면 '물류현장분야'(29.6%)가 가장 많았으며 '물류기획분야'(24.5%), '국제물류분야'(18.4%), '물류영업분야'(18.4%), '물류정보분야'(5.1%) 등 순이었다.
신규채용 규모에 대해선 '올해와 비슷하다'(77.9%)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올해보다 늘릴 것‘이라는 응답이 14.3%, '줄일 것'이라는 답변이 7.8%로 조사됐다.
채용형태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정규직'(91.9%)을 뽑을 것이라고 답했고, '비정규직'이라는 답변은 8.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들은 '경제회복의 불확실성'(36.4%)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결원이 없어서'(27.3%), '물류산업경기 둔화'(24.7%)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한상의는 "내년도 세계경기전망이 밝지 못한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류기업들이 채용계획을 선뜻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