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White Rize ix)’ 퍼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 개의 빨간 선으로 표현된 오디세이의 새로운 정렬기술 ‘하이 데피니션 리니어(High Definition Linear)’가 적용된 것이 특징. 이 기술의 적용으로 퍼팅 시 보다 좋은 방향성을 제공해 퍼팅 성공률을 높여준다.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는 골프공 커버 소재와 유사한 재료로 퍼팅 시 공과 공이 부딪히며 부드러운 터치감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거리 컨트롤과 그린 위에서 볼의 구름이 조화를 이뤄 일관된 퍼팅을 가능하다.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와 황동의 웨이트 칩을 내장한 솔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퍼팅 시 스윗 스팟(sweet spot)을 벗어나도 직진성을 향상시켜 일관되고 안정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 퍼터는 세 종류의 헤드타입과 세 종류의 넥 스타일에 맞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 전용 모델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30만원. 문의 02-3218-1980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