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우리나라 흡연자 중 88%가 흡연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개된 ‘ITC(국제담배규제사업) 한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설문조사 결과 흡연자의 86%는 정부가 금연정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흡연자의 88%는 “흡연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62%는 정부가 담배 관련업체를 고소해 의료비용을 내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고, 40%는 모든 담배제품의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에 찬성했다.
전체 흡연자 중 35%는 담배로 나가는 돈이 부담돼 금연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가격 부담으로 금연을 결심한 비율도 2005년 38%에서 2010년 27%로 줄었다.
한편 ITC는 2005년 흡연자의 35% 이상이 담뱃갑에 인쇄된 경고 문구에 관심을 가졌으나 2010년 이 비율이 25%로 떨어졌다며 정부가 강력한 금연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