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한지민은 영화 '엔딩노트'의 내레이션 제안을 받은 뒤, 배리어프리 영화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 재능기부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배리어프리버전이란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대사 및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 자막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지민은 '엔딩노트' 영화에 대해 "인생이나 가족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슬프기도 했지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며 "내레이션으로 조금이나마 그 감동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내레이션 참여의 취지를 전했다. 또 한지민은 "좋은 취지의 일이기에 미흡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호 감독 역시 "한지민 씨가 영화 속 딸의 목소리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엔딩노트'는 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계획하던 스나다가 예상치 못한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삶과의 긴 이별 앞에서 꼼꼼하고 유쾌하게 자신만의 마지막 인생 업무들을 실천해 나가는 스나다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