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1% 급증한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21억원, 176억원으로 15%, 1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최근 환율의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면서 환차익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태평양물산은 해외시장에서 원자재를 수입하고 완제품을 수출하는 사업 특성을 갖고있다.
여기에 의류사업을 비롯해 다운소재, 식품사업 등 현재 추진되는 모든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순이익 측면에서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지난 14일 1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의했다. KTB자산운용을 비롯해 시너지투자자문,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BW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 신규 생산설비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