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의 올해 금 수요가 지난해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2일 중국공상은행이 예상했다.
중국 금 수요가 정체한 것은 경기가 7분기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며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도 감소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중국의 올해 금 수요가 지난해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데 뒤이어 올해는 1%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올해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금 소비국으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루피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수입세가 인상돼 인도의 금 매수세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제 귀금속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런던금시장연합회(LBMA)의 품질인증업체 명단에 오른 중국 금 제련업체 수는 22개사로 일본(23개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