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도 별다른 이슈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일 수준에서 금리가 갇힌 상태다.
중국 증시가 이날 발표된 제조업 PMI 지표 호조에 힘입어 1%대의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우리 증시 역시 낙폭을 축소한 상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3에 근접한 수준으로 9월의 49.8에서 확장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국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인 2.77%, 2.8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 역시 전일가인 2.96%을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틱 상승한 106.26의 시초가에 거래되고 있다. 106.24~10.30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69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보험권과 개인도 각각 253계약, 256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투신권이 각각 2575계약, 340계약의 매도우위다. 은행 역시 32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틱 오른 117.31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7틱 상승한 117.37로 출발해 117.27~117.42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뿐만 아니라 당분간 이럴 것 같다"며 "11월 금통위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다들 답답해 한다"며 "국채선물 20일 이평 위쪽으로 지지는 하지만 추가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하이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증시도 하락폭이 축소가 되면서 채권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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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