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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노원역소담빌’ 167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2년10월30일 09:37

최종수정 : 2012년10월30일 09:37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도시개발㈜와 광성산업개발㈜이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주거복합형 결합상품인 노원역소담빌 167가구를 11월초 분양한다.
 
노원역소담빌은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전용면적14.65㎡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18.81㎡~ 28.41㎡의 오피스텔 18가구로 총 167가구로 구성된다.
 
노원역소담빌이 들어서는 노원역세권은 일평균 6만명이 이용하는 환승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 교보생명, KT, 노원구청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서울과학기술대, 덕성여대, 삼육대 등 서울 동북부 26개 대학 학생과 종사자 임대수요 등 배후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더욱이 지난 8년간 이 일대는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임대수요 잡기가 유리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노원역 소담빌은 4,7호선 더블 초역세권에 위치해 도심과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동부 및 북부 간선도로, 서울외각순환도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다. 또 사업지 주변에 사패산, 불암산, 수락산, 중랑천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노원구청,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문화의 거리 등 강북 최대 주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내부공간은 가구내 2.5m 우물천정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풀퍼니쉬드 빌트인 시스템, 천정형 에어컨, 무인택배시스템 등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설계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건물의 옥상에는 웰빙라이프 트랜드에 맞게 옥상텃밭과 옥상정원, 3층 일부가구의 테라스 설계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노원역 인근은 최근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의 공급이 부족해 공실이 거의 없다”며 “노원역소담빌은 향후 주거용지로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부족한 노원역세권에 급증하는 임대수요를 겨냥한 투자상품으로 미래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일대는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와 연계해 호텔, 백화점, 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을 유치해 제 2 코엑스몰 조성계획이 수립돼 있어 개발 전망도 밝다.
 
한편,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도 매력적으로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 지정 기간 안에 잔금을 납부한 입주자를 대상으로 입주 뒤 1년간 확정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1번출구에서 나오면 상계SK주유소 옆에 위치하며 11월초에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2-93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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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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