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2위 제약회사 머크의 3/4분기 실적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 순익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각) 머크는 3분기 순익이 17억 3000만 달러, 주당 56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억 9000만 달러, 주당 55센트보다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29억 3000만 달러, 주당 95센트로 월가 전망치 92센트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4억 9000만 달러로 오히려 4% 감소하며, 월가 전망치 115억 7000만 달러 또한 하회했다.
머크는 베스트셀러 약품인 싱귤레어와 관련해 일반약과의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총경비 감소 덕분에 순익이 개선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머크는 생산, 마케팅, 행정 및 리서치 등에 관한 지출을 축소한 상태다.
머크는 올 한해 순익 전망 역시 지난 7월의 2.04~2.30달러에서 2.08~2.24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날 머크는 뉴욕 주식시장에서 0.32% 하락한 46.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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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