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상사가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탄 가격 재고량 증가율 둔화 등으로 단기적 주가상승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석탄 재고량 증가율 둔화와 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단기적으로는 석탄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LG상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12억원 감소했다. 오만 8광구 유류 선적이 2분기에 1회였지만 3분기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부터 석탄가격 상승이 기대되면서 단기적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석탄 재고량 증가율 둔화가 상승 원인으로 꼽힌다.
또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영향도 실적과 주가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석탄 가격과 천연가스 가격이 관련 있는 이유는 미국 석탄의 93%는 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석탄과 천연가스 발전 모두 영업비용의 80% 이상이 연료비, 최근에는 석탄 발전원가가 천연가스 발전원가와 비슷해 서로 대체제이기 때문이다.
주 연구원은 “아시아 석탄 수급은 미국과 크게 관련 없지만 아시아 석탄 가격은 미국과 동조하는 경향”이라며 “상품 가격 변동보다는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자원 지분량 증가로 주가는 향후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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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