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상승세를 보이던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 혼조세로 전환하고 있다.
신규 재료 부족으로 한산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재 부상하고 있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밤 유럽과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
다만 혼전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는 반등에 성공해 1% 넘는 랠리를 펼쳤다.
25일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3%, 100.90엔 오른 9055.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4주래 최고치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51.42로 1.1%, 8.15포인트 올랐다.
엔화 약세와 일본은행(BOJ)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지지했다.
대만 증시는 한산한 거래량 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가권지수가 전날 6개월 이동평균선인 7363선을 하향 돌파한 후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진단을 내렸다.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와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투자자들이 대규모 베팅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72%, 52.80포인트 내린 7262.08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실적 개선 호재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보합권에서 종일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개인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1920선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5%, 10.54포인트 오른 1924.50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최근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데 뒤이은 차익매물 출회가 지수 내림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54분 현재 2만 1717.31로 전날보다 0.21%, 46.47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오전 중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도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54분 현재 2102.13으로 전날보다 0.62%, 12.77포인트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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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