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국내 1위 케이블TV 사업자인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마침내 다음 달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CJ헬로비전은 24일 여의도에서 변동식 대표(사진)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공식화 함과 동시에, N스크린 서비스 ‘tving’과 MVNO 서비스 ‘hello mobile’의 확대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348만명에 달하는 케이블TV 가입자(2012년 6월 기준)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서비스 외에도 홈쇼핑 및 광고사업, 인터넷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방송 통신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다양한 사업과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6,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3,9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속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인 디지털TV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수익성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tving’과 ‘hello mobile’도 사업 초기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N-Screen 서비스인 ‘tving’의 경우 지난 2010년 런칭 이후 현재 4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고, ‘hello mobile’도 현재 14만 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최근 급성장 중인 MVNO 시장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천억원대의 자금을 마련하게 되며, 공모 자금은 ‘tving’, ‘hello mobile’ 등 신규 사업의 강화를 비롯한 내부 투자와 추가적인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인수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는 “이번 상장은 CJ헬로비전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이자 초석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상장 후에도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플랫폼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헬로비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 간 청약을 거쳐 11월 9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 14,000원~19,000원(액면가 2,500원)이며, 공모 주식수는 18,892,418주로 전량 구주매출을 통해 공모한다.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 KDB대우증권, JP모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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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