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며 1910선대로 밀려났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2.85포인트, 0.67% 내린 1913.9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내던지며 3274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4억, 1867억원 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2일부터 5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전환되려면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며 "당장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 외국인 매도세가 조금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376억9800만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1071억94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694억9600만원 규모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8.22% 하락했고 운송장비, 기계, 건설업, 화학 등이 1% 이상 빠졌다. 의약품, 음식료품이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고 보험, 통신업도 2% 내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생명,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전종목이 하락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2~4%대로 하락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현재 지수가 1900포인트 초반으로 당분간 급락세를 이끌 요인은 그리 많지 않다"고 내다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20포인트, 0.04% 오른 524.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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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