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4일 채권금리가 하락 출발했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약세 출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지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했다.
이에 서울 채권시장에서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일 국채선물이 막판 급하게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미국채 강세폭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지는 않는 수준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종가보다 2bp 내려간 2.80%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2-4호는 1bp 하락한 2.89%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보다 2bp 내려간 3.00%을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6틱 상승한 106.16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5틱 오른 106.15로 출발해 106.13~106.17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10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권이 각각 310계약, 84계약의 매도우위다. 은행권과 개인 역시 각각 90계약, 119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1틱 상승한 116.9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20틱 오른 116.95로 출발해 116.89~116.99의 좁은 박스권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요즘은 아시아 시장에서 눈치를 본 다음에 비슷한 추세로 글로벌 베팅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채권이 강세 시도를 하고 있기는 한데 재료가 없어서 주식에 연동된 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어제 가격이 급하게 올라온 부분이 있어서 미국장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며 "국고채 3년 기준 2.7%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3분기 GDP 성장률이 루머 수준으로 나빠야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