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개장 초부터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대형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 악재로 큰 폭으로 밀리며 일본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여기에 일본 증시가 지난 7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왔던 만큼 차익 매물 역시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85.71엔, 0.95% 후퇴한 8928.54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전날보다 5.97포인트, 0.8% 밀린 743.4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음에도 주가가 3.26% 급락했고, 듀폰과 3M 등도 연간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각각 9.06%, 4.11% 밀렸다.
한편 일부 일본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악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태고, 오히려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추가 완화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도 만만치 않아 낙폭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다치바나증권 시장애널리스트 히라노 게니치는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기대감이 시장을 얼마나 더 지켜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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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