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신증권은 채권시장에서 최근의 커브 스티프닝이 되돌려지며 플래트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인 통화정책 기대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 축소시 단기영역의 레벨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둔화 인식, 원자재 약세에 따른 인플레 우려 완화, 절대금리 수준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커브 플래트닝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커브 스티프닝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외 환경은 채권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어닝시즌 초기에 미국 지표의 개선과 함께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으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대가 재차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라며 "전일 미국 증시가 양적완화(QE3) 발표 이전 수준까지 급락하고 유가가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위험자산이 가파른 약세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해외시장의 흐름은 이날 국내 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당분간 펀더멘털 기대감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가운데 국고 3년 기준 2.85%의 금리 상단 인식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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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