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배우 박철민이 멘토였던 친형이 아리랑치기로 사망한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철민은 "큰 형이 아리랑치기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철민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형이 제공했다. 그는 "친형 덕분에 연기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며 "친형이 연극에 미쳐 극단을 따라다니며 연극을 보러 다녔다. 형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형이 여자친구를 바래다주고 오는 길에 돈을 빼앗으려는 무리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세상을 떠났다"며 "범인은 잡았다"고 말했다.
박철민은 "연기로 인정을 받아 상을 탈 때 형이 생각난다. 형의 영정을 보고 '나 이 정도면 형이 보기에 창피하지 않지'라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리랑치기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박철민씨 인생이 정말.. 연기에 다 녹아져있는 거였군요" "박철민씨 진솔한 이야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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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