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페인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시키며 스페인에 대한 위기가 부각됐다. 이에, 다우지수는 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유로화도 1.30달러선을 내줬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3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7.00/110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05.6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03.10원보다 2.55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09.00원, 1106.50원을 기록했다.
무디스는 카탈루냐를 비롯한 스페인 지방정부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페인의 주요 지방정부의 신용등급은 모두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43.36포인트, 1.82% 내린 1만3102.53에서 거래를 마쳐 4개월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84엔, 유로/달러는 1.298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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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