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청담러닝에 대해 중국 등 해외 사교육 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손주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영어과목이 백인들의 고유 영역임을 고려하면 해외 시장 진출은 성공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며 "따라서 지난 7월 중국에 4개 어학원 가맹점을 오픈한 것은 단기적인 이익기여도 보다는 진출 자체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컨텐츠 분야에 진출했다는 점과 청담러닝 고유의 ERP시스템 도입으로 로열티 수익의 신뢰성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해외 사교육 시장의 가능성을 보다
청담러닝은 2012년 9월 중국의 상해, 북경 지역에 에이프릴 어학원 가맹점(FC)을 4개(각 2개점씩) 오픈 하였다. 중국 사교육 시장은 연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출생률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교육산업이 문화적인 특색이 강하고, 영어과목이 백인들의 고유 영역임을 고려하면 해외 시장 진출은 성공하기 쉽지 않은 분야이다. 따라서 금번 해외 가맹점 진출은 단기적인 이익기여도 보다는 진출 자체로서의 의미가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컨텐츠 분야에 진출했다는 점과 청담러닝 고유의 ERP시스템 도입으로 로열티 수익의 신뢰성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판단된다.
• 재미와 학습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동사는 초·중등 대상 프리미엄 영어 학원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2009년부터 꾸준히 교육 컨텐츠 사업에 투자하였다. 2013년은 동사의 교육 컨텐츠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수익성 높은 교육 컨텐츠 사업부의 매출 비중확대는 동사의 외형성장 뿐 아니라 이익성장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특히, 클루빌은 지러닝 사업모델로 게임의 재미와 교육적 학습효과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어 학습자의 니즈와 교육 패러다임의 방향성을 충족시키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원 상향 제시
청담러닝의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상향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 EPS 2,405원에 교육업종 평균 PER 8.4배를 적용해 산출하였다. 현 주가는 2013년 기준 PER 7.0배로 동사의 이익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있는 수준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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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