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9월 세계 조강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계철강협회(WSA)는 9월 세계 조강 생산량이 1억 2363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2362만 톤과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요 둔화와 공급 초과, 그리고 가격 하락으로 철강 생산업체들이 조강 생산을 늘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세계 최대 조강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이 9월 조강 생산량은 5795만 톤으로 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본의 경우 같은 기간 88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0% 줄었고, 한국은 560만 톤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멥스(Meps)의 철강 및 철광석 분석가 케이에 아유브는 4분기에도 생산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면서, "중국의 철강 생산 증가세는 제조업 및 건설업 상황과 맞물려 약화될 것이고 다른 지역의 경기도 회복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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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