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STX팬오션에 대해 3분기 영업적자가 2분기보다 축소됐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컸을 것으로 추정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영업적자 축소 전망 이유는, 3분기 평균 BDI는 전년 동기 대비 17.8% 하락해 영업적자 확대 요인이 있었지만, 기타 영업적자가 2분기 760억원 발생했고,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평균 BDI는 전년 동기 대비 30.3% 상승해 영업적자 규모는 3분기보다 더 축소될 전망이다.
주 애널리스트는 "향후 BDI는 점차 상승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013년 4분기 이후에나 흑자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DI 상승 요인은 공급인 벌크선 fleet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계속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BDI는 2013년 3분기까지는 1500포인트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주요 벌크 수요인 중국의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공급인 벌크선 fleet의 전년 대비 증가율 10.9%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2013년말까지 벌크선 fleet 증가율 예상치는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작으므로 중국 경기부양 등에 의한 중국 물동량 증가가 BDI에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벌크선사들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되는 BDI는 1500포인트"라며 "최근의 BDI 상승은 주가 상승 요인이지만, BDI 1500포인트 이하에서는 강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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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