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온라인 커뮤니티 중 '일베 저장소'(일간베스트저장소)에는 22일 새벽부터 학력 인증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일베 저장소 학력인증은 일베 회원들이 스스로 올린 것으로 일베는 수준 낮은 유머글과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인식과 "키보드워리어 중에서는 찌질이가 많다"는 편견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벌레에 빗대어 '일베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일베 회원들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는 의미에서 '일베부심(일베 자부심)'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일베 학력인증 사진들을 보면 현직 교사, 의사, 약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들과 국내외 유명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일베 회원들이다.
일베 학력인증을 접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일베 학력 인증은) 찌질함엔 학력의 고하가 없다는 사실의 실천적 증명"이라고 설명했으며 누리꾼들은 "일베 학력인증 보는데 무섭네요. 서연고(서울·연세·고려대) 흔하고 하버드, 예일, MIT, 스탠포드, 콜롬비아까지 나왔어요", "그 정도 학력이면 유머 사이트에서 보낼 시간에 좀 더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생각을 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베 저장소 학력인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내 이럴 줄 알았네 찌질이들 맞구만.." "진중권씨 말 백퍼 공감 왜케 웃기냐" "요즘은 참 저런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가니 문제에요" "같은 학교 학생으로서 참 민망할 따름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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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